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롤스로이스 Trent (문단 편집) === Trent XWB === ||<#CD3861> {{{#FFFFFF '''명칭''' }}} ||<#CD3861> {{{#FFFFFF '''길이[br](m)''' }}} ||<#CD3861> {{{#FFFFFF '''팬 지름[br](m)''' }}} ||<#CD3861> {{{#FFFFFF '''자체중량[br](kg)''' }}} ||<#CD3861> {{{#FFFFFF '''최대추력[br](lbf)''' }}} ||<#CD3861> {{{#FFFFFF '''압축기[br](LPC-HPC)''' }}} ||<#CD3861> {{{#FFFFFF '''터빈[br](HPT-IPT-LPT)''' }}} ||<#CD3861> {{{#FFFFFF '''압축비''' }}} ||<#CD3861> {{{#FFFFFF '''바이패스비''' }}} ||<#CD3861> {{{#FFFFFF '''적용기종''' }}} || || '''Trent XWB-75''' ||<|4> 5.81 ||<|4> 3.00 ||<|4> 7,280 || 74,200 ||<|4> 8-6 ||<|4> 1-2-6 ||<|4> 50 ||<|4> 9.6 ||<|2> A350-900 Regional || || '''Trent XWB-79''' || 79,000 || || '''Trent XWB-84''' || 84,000 || A350-900 || || '''Trent XWB-97''' || 97,000 || A350-1000 || 2005년 [[에어버스]]가 [[A350]]의 개발을 시작하면서 애초에는 Trent 1000의 개량형인 Trent 1700이라는 기획안을 제안했으나, 안 좋은 소리만 잔뜩 듣고 결국 처음부터 다시 개발해서 내놓은 제품이다. [[A350]]에서 처음 요구된 최대 추력은 약 95,000 lbf 수준이었으나, B777-300ER과 경쟁할 파생형의 필요를 느끼고 다시 97,000 lbf의 최대 추력으로 요구조건을 변경한다. 2007년에 [[카타르 항공]]이 무려 80대 규모의 물량을 주문하면서 56억 달러의 계약이 성사되어 대박의 조짐이 보였고 [[에미레이트 항공]]이 옵션 포함 총 120대의 미친 듯한 초대형 물량을 계약하기에 이르렀으나, 이 가운데 70대를 취소시켜 김이 푹 빠지고 만다. 그래도 2014년 7월 기준으로 총 1,400대 이상의 트렌트 XWB가 계약된 상황이라 별로 큰 걱정은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A380]] 도입 중단을 선언한 [[에미레이트 항공]]이 다시 [[A350]]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전망은 좋은 편. 이건 마치 [[보잉 777|B777-200LR과 300ER]]이 [[제너럴 일렉트릭 GE90|GE90]] 외에는 선택의 수단이 없는 것과 비슷한 맥락인데, [[제너럴 일렉트릭|GE]]가 [[제너럴 일렉트릭 GEnx|GEnx]]를 들이밀고 열심히 찔러 봤지만 거절당하느라 바빴고 어디 뾰족한 다른 대체품도 없는 상황이라 [[A350]]은 트렌트 XWB의 독무대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동시에 [[제너럴 일렉트릭 GE9X|GE9X]]같은 경쟁 엔진이 나오지 않는 이상[* [[제너럴 일렉트릭 GE9X|GE9X]] 그 자체로는 사이즈가 안 맞아서 [[A350]]에 장착이 안 된다. 반드시 개량형이 나와야 한다.] [[대한항공]] 같은 반(反) [[롤스로이스 plc|RR]] 성향 항공사들은 [[A350]] 구매를 하지 않고 계속 그 대체재인 B777을 살 것으로 보인다. [[롤스로이스 plc|RR]]은 반드시 자사에서 수리를 받아야 한다는 정책을 지니고 있는데, [[아시아나항공]]과 달리 자체적인 정비 인프라를 지닌 [[대한항공]]은 이를 용납하지 않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GE 엔진을 선호하는 [[에어 프랑스]]는 A350 도입시 롤스로이스와 협상 끝에 자체 MRO 시설에 정비 라이센스를 가져왔다. 이외에 [[델타항공]]이 Trent XWB, [[전일본공수]]가 Trent 1000 자체 정비가 가능하다.], [[A330]] 물량들도 주류인 [[롤스로이스 Trent|Trent 772]]가 아닌 [[프랫&휘트니 PW4000|PW4000]] 계열 엔진을 선택한 바 있다[* 이는 [[아시아나항공]]도 동일. 반면에 또 다른 국내 [[A330]] 운용사인 [[티웨이항공]]과 [[대한민국 공군]]의 [[A330 MRTT]]는 Trent 772를 사용한다.]. 역시 RR 트렌트밖에 쓸 수 없는 [[A330neo]]은 당연하게도 [[대한항공]]이 눈길조차도 주지 않고 있다. Trent XWB는 보잉 787에 장착된 Trent 1000 엔진이 잦은 고장으로 말썽을 일으키는 것과 달리 매우 높은 신뢰성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고장이 없는 것은 아니어서 상업운항 4년째인 2018년 9월 [[이베리아 항공]]의 뉴욕발 마드리드행 비행편이 보스턴으로 회항한 것을 시작으로 엔진 트러블이 생기고 있지만, 엔진의 신뢰성을 대표하는 지표인 비행중 고장률(IFSR[* In-flight shut down rate. 통상 1천 시간 비행에 발생한 고장 건수로 표기한다.]) 측면에서 2백만 시간당 1회 수준에 불과하여([[http://aviationweek.com/commercial-aviation/rolls-reaffirms-a350-diversion-unrelated-trent-1000-issues|#]]) [[보잉 777]]에 장착되는 [[제너럴 일렉트릭 GE90|GE90]](1백만 시간당 1건 수준 [[https://www.geaviation.com/press-release/ge90-engine-family/record-year-worlds-largest-most-powerful-jet-engine|#]])과 함께 가장 우수한 신뢰성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787에 장착되는 엔진은 [[제너럴 일렉트릭 GEnx|GEnx]]가 1백만 시간당 2.7건, Trent 1000이 5건 수준으로 Trent XWB 대비 10배 정도 고장이 많다. 오히려 엔진보다 조종사의 휴먼 에러로 인한 엔진 셧다운이 많은데, 하필 [[인천국제공항]] 착발편에서 두 번이나, 그것도 '''같은 원인'''으로 벌어졌다. 2019년 11월 9일에 인천에서 [[싱가포르 창이 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751편(HL7579)이, 2020년 1월 21일에는 [[디트로이트 웨인 카운티 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델타항공]] DL159편이 조종사가 실수로 콕핏에서 음료를 쏟는 바람에 각각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마닐라]][* 아시아나항공이 중정비를 위탁하는 [[루프트한자]] 테크닉 시설이 있다. 다만 트렌트 엔진 정비 기능은 없다.]와 [[페어뱅크스(도시)|페어뱅크스]]로 회항했다.[* 물론 음료 쏟는다고 엔진이 셧다운되는 시스템이 정상인건 아니나, 트렌트 엔진보다는 애비오닉스 쪽의 문제로 볼 수 있다.] 또한 현재까지는 비행중 트러블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엔진 압축기의 블레이드를 점검하면서 균열이 발견되어([[https://www.reuters.com/article/us-rolls-royce-hldg-inspections-idUSKCN25714M|#]]) 잠재적인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 다만 운항 중 고장 실적이 좋기 때문에 현재 모든 기종에서 가장 긴 [[ETOPS]]-370 (엔진 고장시 회항 공항까지 370분 비행 허용)를 인정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